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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이어 이번엔 중국과 군사회담


북한, 미사일 이어 이번엔 중국과 군사회담


북한 인민군 수뇌부가 중국을 방문해 군사대표단 회담을 열었다.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이어,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내놓은 또 하나의 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북한군 서열 1위인 김수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은 17일 베이징(北京)에서 장유샤(張又俠)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접견했다고 중국 국방부가 18일 밝혔다. 중국이 공개한 장 부주석의 발언은 북중 우호를 강조한 원론적인 것이었지만 "중국군은 북한과 함께 북중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는 대목이 있었다.


같은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정치국장이 지난 16일 먀오화(苗華) 중국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 주임과 만나 '회담'을 했다고 발표했다. 김 총정치국장은 "조중 최고영도자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두 나라 군대들 간의 친선협조 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확대발전시켜 나가(자)"라고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회담은 동지적이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면서 "회담에는 우리 측 군사대표단 성원들과 중국 주재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국방무관이, 중국 측에서 정치사업부 주임조리, 국제군사협조판공실 주임을 비롯한 중국 중앙군사위 일꾼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인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수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군사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16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알린 바 있다.


북한은 앞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면서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한 바 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새 무기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의 엿새 전인 8월 11일자 머릿기사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새 무기 시험사격을 지도하시었다'라는 제목이었다. 여기에 '또다시' 세 글자만 추가됐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16일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했다"며 "리병철, 김정식, 장창하, 전일호, 정승일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와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시험사격을 함께 지도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또다시 요란한 폭음이 천지를 뒤흔들고 눈부신 섬광을 내뿜는 주체탄들이 대지를 박차고 기운차게 날아올랐다"면서 "국방과학자들은 이번 시험사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보여줬으며, 이 무기체계에 대한 보다 큰 확신을 굳힐수 있게 해줬다"고 자체 평가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 연구부문 과학자들이 최근에 당에서 구상하고 있던 주요 군사적 타격수단들을 최단기간 내에 개발해 내고 신비하고도 놀라울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한 것만 보아도 나라의 국방과학 기술의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으며 국방공업의 물질·기술적 토대 또한 높은 수준에서 완비돼 가고있음을 그대로 실증해 준다"고 평가하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불장난질을 해볼 엄두도 못 내게 만드는 것, 만약 물리적 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 병기들 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강한 힘을 가지는 것이 우리 당의 국방 건설의 중핵적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임을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고 훈시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북한이 무기 제원에 대한 상세한 보도 없이 단지 성공적인 발사라는 주장만을 되풀이해 내세우고 있는 것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한미연합훈련에 대응한 무력시위 성격이라는 분석에 힘을 싣는다. 특히 북한은 16일 발사 관련 보도에서 김 위원장이 지휘소 모니터 화면을 보며 주먹을 불끈 움켜쥐고 환호하는 사진을 싣기도 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갈무리



곽재훈 기자 (nowhere@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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